사장님 저랑 서울 갈래요?” 요식계 대부, 백종원이 인정한 영주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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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시장에 있는 오래된 식당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시장을 돌아보던 백종원은 점심메뉴를 고민, 한 식당에 들어가자 상인들이 "잘생긴 분 오셨다"며 반겼다.
그렇게 해물탕만 판매하는 식당에서 내공을 파악한 백종원은 "음식하는 사람 정감이 간다"며 인정, 마늘 빻는 소리에 "대접받는 느낌, 식욕이 올라간다"며 기대했고, 주인은 "요식업계 대부"라며 기대 속 음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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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시장에 있는 오래된 식당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10일, 백종원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통해 “사장님 저랑 서울 갈래요?” 매일 출근 도장 찍고 싶은 곳! 서산 분식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경북 영주에 도착한 백종원이 그려졌다. 시장을 돌아보던 백종원은 점심메뉴를 고민, 한 식당에 들어가자 상인들이 “잘생긴 분 오셨다”며 반겼다. 급기야 팬미팅 현장이 그려지기도. 가게 주인은 백종원 등장에 “어떡하지?”라며 요리를 앞두고 걱정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해물탕만 판매하는 식당에서 내공을 파악한 백종원은 “음식하는 사람 정감이 간다”며 인정, 마늘 빻는 소리에 “대접받는 느낌, 식욕이 올라간다”며 기대했고, 주인은 “요식업계 대부”라며 기대 속 음식을 완성했다.
이어 팔팔 끓는 해물탕을 맛보게 된 백종원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 무려 39년간 식당을 운영해온 주인에 감탄했다. 그러면서 “맛이 좋다”며 인정, 비린내없는 깊고 묵직한 맛이라 평했다. 그러면서 소주를 부르는 맛에 술잔을 계속 비워냈다.
이때, 영주의 동네 사람들이 식당에 모여들었고 유명인사는 백종원 등장에 2차 팬미팅 모습이 그려졌다. 주민들은 “여기가 맛집”이라며 식당 홍보를 톡톡하게 하고 가기도 했다. 백종원은 “이런 끈끈함이 있다”며 감동, 식당 벽에 사인을 남기고 가기도 했다.
백종원은 “장사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남기기도 했다.훈훈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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