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경기 곳곳서 낙하·쓰러짐 피해 164건

양효원 기자 2023. 8.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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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영향으로 경기지역에 간판 낙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모두 164건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한편, 현재 경기도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6시 기준 평균 강수량은 8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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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태풍에 쓰러진 가로수.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태풍 '카눈' 영향으로 경기지역에 간판 낙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모두 164건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후 3시 36분 평택시 평택동 한 상가 주택 배수구가 역류했다. 오후 1시 4분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상가 건물 간판이 떨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소방은 장비 182대, 소방관 719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마쳤다.

한편, 현재 경기도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6시 기준 평균 강수량은 81.3㎜다.

지역별로는 안성 150.5㎜, 평택 121㎜, 오산 106.5㎜, 이천 106㎜, 용인 105㎜, 화성 102㎜ 등 비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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