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롯데전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 진행

류한준 2023. 8.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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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앞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 이환범 구단 홍보이사 등이 시상자로 자리에 참석했고 7월 키움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김동헌, 송성문, 로이 도슨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히어로즈구단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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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 당 500만원씻 적립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 활용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 앞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 이환범 구단 홍보이사 등이 시상자로 자리에 참석했고 7월 키움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김동헌, 송성문, 로이 도슨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히어로즈구단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방향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 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앞서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환범 구단 홍보이사, 김휘집, 로이 도슨,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이상 왼쪽부터)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또한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홈런 1개 당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홈런 10개가 나왔고 총 5000만원 적립금이 모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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