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위스키 ‘제임슨 증류소’ 잠실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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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위스키'를 테마로 초대형 팝업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전 세계 판매량 1위 아이리시 위스키인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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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 운영
디키즈와 협업 컬래버 상품도 첫 공개
롯데백화점이 ‘위스키’를 테마로 초대형 팝업 행사에 나선다.
이번 제임슨 팝업은 글로벌 투어 행사다. 지난 20년 포트투갈의 리스본을 시작으로 미국, 남아공, 마닐라 등에서 진행됐다. 세계에서는 여섯 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해외에서 열린 야외형 행사와는 달리 팝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의 대규모 실내 공간을 활용해 총 8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제임슨’ 위스키의 다채로운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다.
먼저 제임슨 위스키와 연계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진행한다. 제임슨의 로고와 상징 색인 녹색을 팝업 공간에 적용해 실제 제임슨의 ‘위스키 증류소’에 방문한 것과 같은 높은 몰입감을 준다. 제임슨의 위스키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제품을 테이스팅해 볼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 전문 바텐더와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임스 칵테일 클래스’도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와 협업한 ‘컬래버 상품’도 최초 공개한다. 특히 ‘보틀샵 존’에서 판매할 ‘크래프티드 투게더’ 한정판 위스키는 두 브랜드의 DNA를 담아 완성했다. ‘제임슨’의 ‘배럴맨’ 아이콘과 ‘디키즈’의 ‘데님 웨어’ 디자인을 조합한 라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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