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풍 ‘카눈’ 동해안에 물폭탄… 곳곳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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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속초와 고성 등 강원 영동북부지역에 시간당 90㎜ 극한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시속 14㎞로 느리게 북서진 중인 카눈은 2002년 영동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냈던 루사의 이동속도(시속 18㎞)와 비슷해 태풍 오른쪽에 놓인 동해안 지역의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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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속초와 고성 등 강원 영동북부지역에 시간당 90㎜ 극한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누적 강우량은 삼척 316.5㎜·강릉 258.0㎜·동해 243.5㎜·속초 170㎜ 등 영동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시속 14㎞로 느리게 북서진 중인 카눈은 2002년 영동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냈던 루사의 이동속도(시속 18㎞)와 비슷해 태풍 오른쪽에 놓인 동해안 지역의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영동에 150∼300㎜(많은 곳 500㎜ 이상), 영서에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도내 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20∼3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면: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편집: 최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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