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450평 서빙로봇센터 만든 브이디컴퍼니 "고객 만족도↑"

최태범 기자 2023. 8.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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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칭센터는 서빙로봇 사후관리(AS) 및 물류 서비스 통합 운영을 위한 물류센터이자 향후 신규 서비스로봇 라인업의 테스트 및 공급의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1,500㎡(약 450평)의 부지를 사용하며 서빙로봇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부천은 수도권의 교통·물류의 요충지다. 인리칭센터가 사업 안정성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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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경기도 부천에 서빙로봇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 '인리칭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인리칭센터는 서빙로봇 사후관리(AS) 및 물류 서비스 통합 운영을 위한 물류센터이자 향후 신규 서비스로봇 라인업의 테스트 및 공급의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1,500㎡(약 450평)의 부지를 사용하며 서빙로봇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고객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후관리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개선과 생산성 향상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센터가 위치한 부천은 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인천과 근접해 있고 서울과도 가까워 수도권 배송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다. 부천시가 로봇산업을 전략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서비스로봇 사업을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부천은 수도권의 교통·물류의 요충지다. 인리칭센터가 사업 안정성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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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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