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초청…"뜻깊은 추억 쌓길"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에 기념 티셔츠·응원 도구·기념품 등 선물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 65명이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들에게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65명의 코스타리카 잼버리 대원은 10일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지난 1일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스타리카 대원들은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한 후 현재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 기숙사에 머물고 있다.

이날은 고척돔을 찾아 경기 관람을 즐겼다.

키움은 "코스타리카 대원들이 한국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서 외야 좌석 관람권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 티셔츠와 응원 도구, 기념품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코스타리카 대원들을 향한 환영 메시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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