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버스기사 흉기로 찌른 외국인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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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버스를 가로막고, 기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외국인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오늘(10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잠원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진입 부분에서 달리던 관광버스를 가로막은 뒤 버스 기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속도로에 들어간 경위를 비롯해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 등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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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버스를 가로막고, 기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외국인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외국인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0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잠원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진입 부분에서 달리던 관광버스를 가로막은 뒤 버스 기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기사는 범행 뒤 달아난 A 씨를 신사역 인근까지 뒤쫓아 직접 붙잡은 뒤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기사는 팔을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속도로에 들어간 경위를 비롯해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 등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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