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정보 표시 안한 멘보샤 수입업체 4곳 적발

김현수 2023. 8. 10.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달걀이 함유된 멘보샤를 수입하면서 해당 원료 표시를 하지 않은 수입·판매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대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달걀이 함유된 멘보샤를 수입하면서 해당 원료 표시를 하지 않은 수입·판매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대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멘보샤를 수출하는 베트남 제조회사의 제품이 캐나다에서 회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같은 제품을 수입하는 국내 업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