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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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북 구미에 있는 400년 된 천연기념물 나무 일부가 쓰러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6시 20분쯤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의 일부가 쓰러져 현장을 확인한 뒤 가지 4개 규모를 잘라냈다고 밝혔습니다.
반송은 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 소나무로 줄기가 아래에서부터 갈라진 모습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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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북 구미에 있는 400년 된 천연기념물 나무 일부가 쓰러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6시 20분쯤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의 일부가 쓰러져 현장을 확인한 뒤 가지 4개 규모를 잘라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나무 주변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독동리 반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로 높이가 13.1m, 밑줄기 둘레는 4.05m에 달합니다.
반송은 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 소나무로 줄기가 아래에서부터 갈라진 모습이 특징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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