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첫방,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1회만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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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첫방,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1회만 방송 [공식]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오늘(10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연속 방송이 아닌 1회 방송으로 결정됐다.

10일 SBS는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SBS 목요드라마 편셩 일정이 변경됐다”며 “오늘 밤 9시에 첫 방송 예정이었던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회가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속 방송 예정이었던 2회는 8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오늘 첫 회만 10시 10분에 방송되며 다음주 2회부터는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