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KODE' ITZY 유나, 소유에 "자녀 있어요?"..황당 추측한 사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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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KODE' 소유와 유나의 장난스러운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KODE 유튜브 채널에는 '셀폰KODE' 10화인 '부장급 레전드 아이돌에게 깜빡 속은 사회초년생' 소유&ITZY 유나 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나이를 묻자 유나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답했고, 소유는 "나이가 엄청 많다"며, 40대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줬다.
유나는 "진짜 40대 같았다"라면서 소유의 장난에 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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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셀폰KODE’ 소유와 유나의 장난스러운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KODE 유튜브 채널에는 ‘셀폰KODE’ 10화인 ‘부장급 레전드 아이돌에게 깜빡 속은 사회초년생’ 소유&ITZY 유나 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와 유나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인사를 나눴다. 유아는 아이디 바비, 소유는 알로하로 처음 인사했고, 유나는 왜 아이디가 알로하인지 물었다. 소유의 아이디 알로하는 그녀의 신곡 제목이기도 했다.
낯가림이 있는 듯한 소유는 “무슨 말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당황했고, 유나는 요즘 유행 중인 MBTI를 물어봤다. 소유는 “나는 INFP야”라고 답하면서 유나의 MBTI를 물었고, 유나는 “ENFP”라고 답했다.
나이를 묻자 유나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답했고, 소유는 “나이가 엄청 많다”며, 40대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줬다. 이에 놀란 유나는 “반말 무섭다”라면서 놀랐다. 유나는 “진짜 40대 같았다”라면서 소유의 장난에 속기도 했다.
소유와 유나는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유나는 상대방이 아이돌임을 알아차렸고, 소유는 당황하며 “타자가 느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타자가 느리다. 천지인을 써서”라고 말했고, 유나는 “우리 엄마 이거 쓴다”라면서 놀랐다.
유나는 소유의 장난에 속아서 계속해서 어르신이라고 칭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휴대전화 홈화면을 공유했다. 유나는 소유의 홈화면에서 고양이를 발견하고 즐거워했고, 소유는 본가라는 말을 쓰는 유나가 아이돌임을 알아차렸다.
소유는 자신을 유튜버라고 했고, 유나는 유튜브를 많이 본다면서 좋아했다. 그러던 중 소유를 홍진경으로 착각했고 두 사람의 장난스럽고 귀여운 대화가 오갔다. 유나는 홍진경이라 확신하며 “자녀가 있어?”라고 물어 소유를 웃게 만들었다. 확신에 찬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서로의 정체가 공개된 후 유나는 깜짝 놀랐다. 소유인지 상상하지도 못했다는 것. 소유는 “얘기를 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털털하고 시크한 성격인 것 같다. 좋았다”라고 화답했다.
‘셀폰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콘텐츠다. /seon@osen.co.kr
[사진]’셀폰KOD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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