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딸 지온 "살면서 본 적 없다" 쐐기(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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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의 마지막 키스에 대한 질문에 당황했다.
이날 이지혜는 "'엄마도 좀 쉬자 2탄' 게스트로 가수 백지영씨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씨 나오셨다"며 "엄마들이 나오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더라. 오늘 수락산 계곡에서 백숙을 즐기며 물에 발 담그고 쉬자"고 소개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 10년차,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 10년차,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 6년차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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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의 마지막 키스에 대한 질문에 당황했다.
10일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vlog(이지혜,백지영,윤혜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엄마도 좀 쉬자 2탄' 게스트로 가수 백지영씨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씨 나오셨다"며 "엄마들이 나오고 싶어서 안달복달하더라. 오늘 수락산 계곡에서 백숙을 즐기며 물에 발 담그고 쉬자"고 소개했다.
이지혜는 "엄마들끼리 쉬는 코너엔데 윤혜진씨가 갑자기 애를 데리고 온다고 해서"라고 말하다가 지온이를 발견하고 급반전 말투로 "지온아 많이 컸다"며 반가워했다.
세 사람은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지혜는 "'동상이몽'에 윤혜진씨가 출연했는데 너무 쿨하더라. 서로 같은 과의 냄새를 맡았다. 얘는 공중파 감은 아니다. 약간 싼티가 있다고 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지영은 "난 JTBC '해방타운' 프로그램 오래하면서 친해졌다"며 "처음 봤을 때는 까칠한줄 알았다. 그런데 엄정화 언니가 혜진이를 세상에 둘도 없는애라고 하더라. 나도 빈틈이 많은데 얘가 더 많더라. 내가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서로를 알아보고 바로 약속 잡고 만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이지혜에게 "너 둘째 가진거 너무 부럽다. 나도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줄 알았다면 둘째 가질걸 후회했다"며 "난 생기긴 잘 생기거든"이라고 아줌마들의 19금 대화로 웃음을 유발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 10년차,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 10년차,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 6년차의 주부.
이지혜는 "이 질문 안할 수 없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며 "참고로 이현이 씨는 어버이날에 했다고 했는데 남편이 댓글을 달았다. '어? 나랑?'이라고 적었더라. 다 검증이 된다"고 웃었다.
백지영은 "어젯밤 했다. 우리는 버릇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윤혜진은 "나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당황했다. 앞에 있던 딸 지온이는 "나도 살면서 본 적이 없다"고 증인을 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백지영은 "다 너 몰래 하는거야"라고 직격으로 말해 제작진의 '언니 T야?' 자막을 유발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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