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잼버리 참가 대원들에 반도체 공장 체험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곳이 바이러스 보다 작은 크기의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를 만드는 곳입니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북마케도니아와 크로아티아 대원 75명이 10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았다.
대원들은 이날 SK측 버스를 타고 비속을 뚫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도착했다.
SK하이닉스는 9일에도 캐나다 잼버리 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팹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고, 이날도 투어가 예정돼 있었는데 태풍 '카눈'에 따른 안전 우려로 취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이러스 보다 작은 크기의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를 만드는 곳입니다.”
대원들은 팹 투어 직후 도자기 투어에도 나섰다. 이천시 소재 남양도예를 찾아 이향구 명장으로부터 도자기 물레 시연을 받았고 도예 전시관을 둘러봤다. 실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하이닉스는 9일에도 캐나다 잼버리 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팹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고, 이날도 투어가 예정돼 있었는데 태풍 ‘카눈’에 따른 안전 우려로 취소했다.
SK그룹은 8일부터 인천 영종도 SK무의연수원과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 등 2곳을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도미니카, 라트비아, 짐바브웨 등 6개국 소속 대원 약 200여명이 입소해 K팝 댄스 등 한국문화 체험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12일 잼버리 대회 폐막날까지 대원들에게 숙소와 식사, 통역, 생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