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농협 창립 62주년 기념‘총화상’ 수상

백운석 기자 2023. 8. 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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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농협은 10일 농협 중앙회가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정기표창에서 농협 최고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 대전본부와 남대전농협에 따르면 총화상은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22년 한해 추진한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에 대한 평가와 조합원‧고객‧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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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클린뱅크 13년 연속 수상·금융자산 1조원 돌파 실적
남대전농협 전경. /뉴스1ⓒNews1 김종서 기자
강병석 조합장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남대전농협은 10일 농협 중앙회가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정기표창에서 농협 최고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 대전본부와 남대전농협에 따르면 총화상은 전국 최고의 농‧축협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22년 한해 추진한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에 대한 평가와 조합원‧고객‧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특히 남대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클린뱅크 13년 연속수상과 함께 금융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남대전농협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및 업무추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6개 농협과 함께 총화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됐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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