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인재에 행복장학금 5억 전달

권병석 2023. 8. 10.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행복장학금은 2007년부터 부산은행이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는 매년 학업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정대호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오른쪽부터)이 10일 행복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행복장학금은 2007년부터 부산은행이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모범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현재까지 8400여명의 학생에게 총 80억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교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273명과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생 11명 등 총 284명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는 총 5억원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는 매년 학업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간 교육편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