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어? 어떡해! 아우 무서워"…집, 도로 할 것 없이 다 잠겼다

김도균 기자 2023. 8. 10.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살펴봅니다.

도로와 인도할 것 없이 완전히 침수된 모습입니다.

어쩔 줄 모르는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트럭 한 대는 고립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살펴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영동지방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강원도 속초 상황이 심각한데요, 산사태가 난 듯 도로를 나뭇가지들이 가득 막은 곳도 있고요.

사거리 전체가 물에 잠긴 곳도 있습니다.

속초 천호동 상가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한눈에 봐도 심각하죠.

소방차가 지나가자 파도가 치는 것처럼 문이 열리기까지 합니다.

[ "아이고 아이고" ]

속초는 이렇게 주택가까지도 물에 다 잠긴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한 제보자분은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라 다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 "어? 어떡해! 아우 무서워" ]

강원도 고성의 한 마을입니다.

도로와 인도할 것 없이 완전히 침수된 모습입니다.

어쩔 줄 모르는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트럭 한 대는 고립된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차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보내주시는 태풍 카눈의 모습,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