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스태프들 위해 돈 봉투+호텔 망고빙수 플렉스 "뿌듯" (‘노필터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나영이 스태프들을 위해 돈봉투와 호텔 망고빙수 플렉스를 펼쳤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 노필터TV’에선 ‘몸보신부터 노래방 코스까지 완벽했던 노필터 워크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스태프들을 위해 몸보신 워크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오늘 여러분들 2kg쪄서 들어가게 해드리겠다”라며 찜닭집을 찾았다. 스태프들에게 몸보신 닭요리를 대접하는 김나영에게 스태프들은 “너무 자애로운 대표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국수를 직접 비벼서 스태프들에게 덜어주면서 김나영은 “나는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 그래도 보기에 불편할테니 조금만 뜰게요”라고 말하고는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나영은 “여러분들 노고에 여름에 너무 힘드셔가지고 제가 여러분들한테 편지 한 장씩 썼다. 눈물 안 흘리나?”라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편지를 받아야 울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이 전한 편지를 확인한 스태프들은 봉투 안에 든 현금을 보고 눈물 연기를 펼치며 감동한 반응을 보이기도.

이어 김나영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며 스태프들과 호텔을 찾아 애플망고빙수로 더위를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빙수 가격이 9만 8천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커피 가격을 확인하고 놀란 표정을 감추고는 “오늘은 눈치 보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망고 빙수를 함께 맛보며 “가을 되면 달려야 하니까 지금 기름 넣는 것이다. 당근 타이밍이다”라며 “이렇게 또 망고빙수도 같이 먹고 하니까 뿌듯하다”라고 흐뭇해했다. 마지막 코스로는 노래방을 찾아 스태프들과 흥을 대 방출 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노필터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