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8.10.)

IAEA 시료 채취 및 배송 과정에서 ‘바꿔치기’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 (8월10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47건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 (8월10일 기준)
검사 완료 2곳*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 변산·선유도

＜이슈 설명＞

IAEA 시료 채취 및 배송 과정에서 ‘바꿔치기’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은 추측에 의존한 것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시료는 IAEA 직원 관찰 하에 채취, 변조방지 테이프 밀봉 단계를 거쳤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분석한 시료도 IAEA 라벨이 붙은 봉인 상태였습니다.

＜정부 조치 설명＞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업-수산업계 간상생 협력 추진

해수부는 대한상의에 국내 기업의 급식 등 수산물 이용 확대, 어촌 휴가 장려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어업인들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산물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우리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더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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