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도림천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하고 목감천의 노후 공중화장실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 거리공원오거리 부근으로 기존 화장실과 약 200m 떨어져 있다.
목감천 목감교에서도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갔다.
구는 목감천, 안양천, 도림천 등 하천 산책로 인근에 총 14개의 공중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총 43개의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도림천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하고 목감천의 노후 공중화장실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 거리공원오거리 부근으로 기존 화장실과 약 200m 떨어져 있다. 구는 총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달 완료했다. 세면대 주변과 각 화장실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
목감천 목감교에서도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갔다.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안심 비상벨 등 최신 시설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목감천, 안양천, 도림천 등 하천 산책로 인근에 총 14개의 공중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총 43개의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원에 가족까지 동원한 '집값띄우기' 천태만상
- 美 2조원대 역대급 로또 주인공 나왔다
- 새벽 귀가 혼나서…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구속송치
- 조민 '입시비리' 기소…'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
-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일부 피해자는 스토커라 생각…미안함 못 느껴”
- 휴가지서 10대 여성들 추행한 ‘헌팅남’ 벌금형 선고유예
- “주호민 아들 더 힘들어질 것”…특수교사는, 몰래녹취 고발도 말렸다
- '적자 늪' 롯데케미칼…골드만삭스 '30% 더 빠질 것'
- 박수홍 친형 공판…'증인' 나선 막냇동생, 누구 편일까?
- '조민·이준석 결혼, 임신 8개월' 가짜 뉴스에 조국 '쓰레기 같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