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노인 참여 '행복한 편의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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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어르신을 편의점 직원으로 채용하는 '행복한 편의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편의점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가맹 계약을 체결해 점주 역할을 맡고 지역 어르신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양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11곳의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1000여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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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어르신을 편의점 직원으로 채용하는 '행복한 편의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편의점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가맹 계약을 체결해 점주 역할을 맡고 지역 어르신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편의점 수익금 전액은 노인일자리기금으로 사용된다.
근로 조건은 주 2회 1일 4시간이며 시급은 최저시급인 9620 원이다. 근무 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책정되며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새벽 시간대에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다.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며 평일 저녁과 주말 근무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양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11곳의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1000여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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