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용산철도高 기숙사 지어 기증

2023. 8. 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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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서울 용산철도고에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지어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등 교육시설 130여 개를 건설해 기증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도 우정원 건물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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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서울 용산철도고에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지어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우정학사는 지상 3층에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과 세탁실 같은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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