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멕시코 참가자들, 철원·파주 등에서 '안보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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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6호 '카눈'으로 서울로 이동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멕시코 참가자들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고 통일부가 10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날(9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관람하고 유네스코가 인증한 주상절리 투어를 즐겼다고 전했다.
앞서 멕시코 보이스카웃 대표단 360명은 태풍 6호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전라북도 새만금 현장에서 철수해 지난 8일부터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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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K-POP 콘서트 관람하고 12일 퇴소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태풍 제6호 '카눈'으로 서울로 이동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멕시코 참가자들이 안보현장을 견학했다고 통일부가 10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날(9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관람하고 유네스코가 인증한 주상절리 투어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이날은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을 각각 방문했다.
오는 11일에는 투호, 제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영화를 관람할 계획이다. 이어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에 참가하고 이튿날인 12일 퇴소할 예정이다.
앞서 멕시코 보이스카웃 대표단 360명은 태풍 6호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전라북도 새만금 현장에서 철수해 지난 8일부터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머무르고 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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