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하키,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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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인도 첸나이 라다크리쉬난 메이어 경기장에서 10일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조별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인도가 파키스탄을 4대0으로 누르면서 파키스탄(승점 5, 골득실 –5)이 5위로 내려앉았고, 중국에 2-1로 승리한 일본이 4위로 올라서면서 4강행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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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은 인도 첸나이 라다크리쉬난 메이어 경기장에서 10일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조별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1승 2무 2패(승점 5점, 골득실 –1)로 일본(승점 5점, 골득실 –2)을 간발의 차로 앞서 조별예선 3위를 유지하면서 4강에 3위로 진출했다.
2쿼터 22분에 말레이시아는 함사니 아쉬란이 페널티 서클 우측에서 한 명을 따돌린 뒤 올린 빠른 땅볼 크로스를 아즈라이 아부 카말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계속된 말레이시아의 공격을 김재현(성남시청)이 계속 막아내면서 실점을 최소화 했다.
경기는 그대로 0-1로 끝났고, 인도-파키스탄전 결과에 따라 3위 혹은 4위로 진출을 기다렸다. 인도가 파키스탄을 4대0으로 누르면서 파키스탄(승점 5, 골득실 –5)이 5위로 내려앉았고, 중국에 2-1로 승리한 일본이 4위로 올라서면서 4강행 막차를 탔다.
경기 MVP는 김재현(성남시청)이 선정되었다. 한국은 오는 11일 4강에서 다시 한번 말레이시아와 만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13일 0시 결승전에서 인도와 일본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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