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76세에도 보디빌더급 근육 자랑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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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로 유명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76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다.
9일 아놀드 슈왈제네거(7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의 친구이자 전 프로 보디빌더인 로니 콜먼과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과 힘을 유지하기 위해 거의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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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76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근육을 자랑했다.
9일 아놀드 슈왈제네거(76)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보디빌더 부럽지 않은 근육질의 몸이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의 친구이자 전 프로 보디빌더인 로니 콜먼과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야외 체육관 마당에서 운동 장비를 바꿔가며 운동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젊은 사람들에게 밀리지 않는 여전한 체격이었다.
로니 콜먼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향해 "76세의 이두박근처럼 보이지 않는다"라며 놀랐다. 두 사람은 프로 보디빌딩에서는 은퇴했지만 서로 더 많은 횟수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과 힘을 유지하기 위해 거의 매일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도 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의 아들 조셉 바에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가정부와의 불륜으로 사생아 조셉 바에나를 얻었지만,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조셉 바에나가 태어난 지 14년이 지나고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에게 사생아를 고백했다. 이들 부부는 결국 지난 2011년 별거를 선언하면서 2021년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놀드'를 통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불륜을 반성했다. 그는 "내 잘못 때문에 가족들에게 고통을 줬다. 나는 평생 그것을 감수하고 살아갈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불륜을 저지른 가정부에게도 저택을 사주면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놀드 슈왈제네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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