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국민사형투표, 태풍 카눈 특보 연방 취소..밤 10시10분 첫방" [공식]

하수정 2023. 8.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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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태풍 카눈 특보로 인해 첫방을 밤 9시에서 10시 10분으로 변경한다.

10일 오후 SBS 측은 "오늘 밤 9시에 첫 방송 예정이었던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회가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 10분에 방송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사형투표'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될 계획이었지만, 한반도에 북상한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은 편성에 변경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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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태풍 카눈 특보로 인해 첫방을 밤 9시에서 10시 10분으로 변경한다.

10일 오후 SBS 측은 "오늘 밤 9시에 첫 방송 예정이었던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회가 태풍 카눈 특보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 10분에 방송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속 방송 예정이었던 2회는 8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국민사형투표'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될 계획이었지만, 한반도에 북상한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은 편성에 변경이 생겼다. 

'국민사형투표' 측은 2회 연속 방송을 취소하고 국민들에게 태풍 소식을 자세히 전할 수 있는 '태풍 카눈 특보'를 편성한 것. 1회 방송 역시 오후 9시에서 1시간 가량 지연된 10시 10분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주연을 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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