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60대 '온열질환' 사망…올 들어 전남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여름 들어 전남에서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온열질환 추정사망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한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145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온열질환 추정사망자로 분류됐다.
전체 온열질환자 중 121명이 폭염특보가 발효되기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발생했으며 이 기간 전남 동부지역 온열질환자는 여수 24명, 광양 18명, 순천 12명, 구례 6명, 고흥 2명, 보성 1명 등 6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들어 전남에서 두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순천에서 60대 남성이 자택 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하루 만에 숨졌다.
이 남성은 온열질환 추정사망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한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145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온열질환 추정사망자로 분류됐다.
전체 온열질환자 중 121명이 폭염특보가 발효되기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발생했으며 이 기간 전남 동부지역 온열질환자는 여수 24명, 광양 18명, 순천 12명, 구례 6명, 고흥 2명, 보성 1명 등 63명이다.
한편,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을 벗어난 뒤 오는 11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낮 최고기온이 29~3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청소 지원 갔는데 도시락값 1만2천원 내라고 하네요"[이슈시개]
- "다리 만져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술 취해 기억 안나"
- 태풍 '카눈' 휩쓸린 60대 주민…100m 쫓아가 구조한 경찰
- "친구 죽이겠다" 여중생 흉기 위협해 성폭행한 고교생 법정구속
- '촉법소년 살인' 열받은 '이 나라' 국민들…길거리로 나왔다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사이코패스 검사 불가 "기준 미달"
- "도로 표지판이 왜 내 손에"… 전국 곳곳에서 태풍 피해 속출
- 태풍에도 잼버리 K팝 콘서트 강행…무대 설치 노동자 안전은?
- [씨리얼]만 열일곱, 대학생이 아닌 대장장이를 꿈꾸다
- '카눈' 수도권 접근…"성인도 날아간다는데" 퇴근길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