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2분기 매출 585억원 '서프라이즈'…영업익 240% 증가

박동선 2023. 8. 10.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터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240% 이상의 영업익 성장 등 역대급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YG PLUS는 최근 정규2집 'REBOOT'로 컴백한 트레저와 9월 데뷔예정인 베이비몬스터 등 YG 아티스트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컴백앨범 계획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성화에 따른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장지속, 트레저 'REBOOT'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한 주력사업 범위 확대 등 하반기 전략으로 역대급 실적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터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240% 이상의 영업익 성장 등 역대급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10일 YG PLUS 측은 금일 컨퍼런스콜과 함께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올 2분기 YG PLUS는 매출 585억원(YoY 80%↑), 영업이익 84억원(YoY 240%↑)을 달성,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p 성장한 14.4%를 기록했다.

이로써 YG PLUS는 2023년 상반기 총합실적으로 △매출 1140억원 △영업익 176억원 △영업익 15.4%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 실적과 함께, 170% 수준의 영업익을 상반기에 시현한 셈이다.

이같은 실적호조세는 △YG 및 하이브 아티스트 음반판매 확대 △블랙핑크 월드투어 지속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 급성장 △금융투자실적 호조 △2차 IP사업 본격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YG PLUS 제공

YG PLUS는 최근 정규2집 'REBOOT'로 컴백한 트레저와 9월 데뷔예정인 베이비몬스터 등 YG 아티스트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컴백앨범 계획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성화에 따른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장지속, 트레저 'REBOOT'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한 주력사업 범위 확대 등 하반기 전략으로 역대급 실적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준 YG PLUS 대표이사는 “전방위 음악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K팝의 성장과 함께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파트너들과 상생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엔터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