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2분기 매출 585억원 '서프라이즈'…영업익 2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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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240% 이상의 영업익 성장 등 역대급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YG PLUS는 최근 정규2집 'REBOOT'로 컴백한 트레저와 9월 데뷔예정인 베이비몬스터 등 YG 아티스트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컴백앨범 계획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성화에 따른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장지속, 트레저 'REBOOT'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한 주력사업 범위 확대 등 하반기 전략으로 역대급 실적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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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240% 이상의 영업익 성장 등 역대급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10일 YG PLUS 측은 금일 컨퍼런스콜과 함께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을 발표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올 2분기 YG PLUS는 매출 585억원(YoY 80%↑), 영업이익 84억원(YoY 240%↑)을 달성,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p 성장한 14.4%를 기록했다.
이로써 YG PLUS는 2023년 상반기 총합실적으로 △매출 1140억원 △영업익 176억원 △영업익 15.4%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 실적과 함께, 170% 수준의 영업익을 상반기에 시현한 셈이다.
이같은 실적호조세는 △YG 및 하이브 아티스트 음반판매 확대 △블랙핑크 월드투어 지속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 급성장 △금융투자실적 호조 △2차 IP사업 본격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YG PLUS는 최근 정규2집 'REBOOT'로 컴백한 트레저와 9월 데뷔예정인 베이비몬스터 등 YG 아티스트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컴백앨범 계획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성화에 따른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성장지속, 트레저 'REBOOT'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한 주력사업 범위 확대 등 하반기 전략으로 역대급 실적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준 YG PLUS 대표이사는 “전방위 음악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K팝의 성장과 함께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파트너들과 상생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엔터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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