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라이언, 콘크릿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단독 판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8.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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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서 이효리·톰삭스 등
국내외 유명인사와 소통가능
모던라이언이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축제 ‘2023 다빈치 모텔’ 예약권을 콘크릿(KONKRIT)에서 10일 12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분야 상징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스토리지,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빈치모텔에서는 이효리, 라포엠, 박수예, 김홍기를 포함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NFT 아트의 선구자로 꼽히는 톰 삭스, 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 전현무와 함께 하는 토크쇼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약권은 콘크릿 앱에서 NFT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공연 티켓 거래에서 문제로 지적되던 매크로, 양도와 2차거래, 암표와 리셀 같은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원천 차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모던라이언은 NFT 티켓의 신용카드 결제와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 구매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디렉터는 “블록체인 기술력을 높여 오남용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구매부터 공연까지의 경험을 심리스하게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 콘크릿 안에서 웹3.0 기술을 체현해 삶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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