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한국 참가자 숙소 역차별 논란...조직위 "재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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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한국 참가자들이 외국 참가자들보다 열악한 숙소에 배정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숙소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잼버리 참가자들은 행정기관과 민간 교육시설 중심으로 제공된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후 숙소 이동을 원하는 참가자에 대해 지난 8일 밤에서 9일에 걸쳐 차량을 제공해 숙소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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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한국 참가자들이 외국 참가자들보다 열악한 숙소에 배정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숙소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잼버리 참가자들은 행정기관과 민간 교육시설 중심으로 제공된 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숙소 배치 당시 종교시설은 가급적 배제가 원칙이었으나, 한국 대원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숙소 여유가 없어 지난 8일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후 숙소 이동을 원하는 참가자에 대해 지난 8일 밤에서 9일에 걸쳐 차량을 제공해 숙소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다른 국가 참가자들은 2인 1실의 호텔 수준 시설에서 머물고 있지만, 한국 참가자들은 샤워 시설도 갖춰지지 않은 종교시설 강당 등 열악한 곳에 배치됐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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