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민 기소에..."차라리 나를 고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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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딸 조민 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차라리 자신을 고문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조민 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조 전 장관,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 서류를 내 대학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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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딸 조민 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차라리 자신을 고문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0일) SNS에 차라리 옛날처럼 남산이나 남영동에 끌고 가서 고문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조민 씨를 입시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조 전 장관,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 서류를 내 대학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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