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카눈' 피해 신고 249건 접수…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200건이 넘는 태풍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249건 접수돼 안전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 가는 것 같다"는 119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노란색 부표를 사람으로 착각한 시민이 신고를 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200건이 넘는 태풍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249건 접수돼 안전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구조 출동은 1건 이뤄졌는데 울주군 언양읍에서 강풍에 떨어진 주택 지붕이 현관문을 막는 바람에 집안에 갇힌 노인을 구조했다.
배수지원 등 침수 관련 신고는 17건으로, 남구 신정동 건물 전기실 침수와 북구 중산동 가게 침수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오전에는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 가는 것 같다"는 119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노란색 부표를 사람으로 착각한 시민이 신고를 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이밖에 전기선 합선과 간판 추락, 가로수 정비 등 193건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청소 지원 갔는데 도시락값 1만2천원 내라고 하네요"[이슈시개]
- "다리 만져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술 취해 기억 안나"
- 샤니 제빵공장서 '끼임 사고' 50대…결국 숨져
- "친구 죽이겠다" 여중생 흉기 위협해 성폭행한 고교생 법정구속
- '촉법소년 살인' 열받은 '이 나라' 국민들…길거리로 나왔다
-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 6개월…확정시 의원직 상실
- "잼버리 정신으로"…실내서 '웃음꽃' 피운 스카우트 대원들
- '盧명예훼손' 정진석 징역 6개월…"악의적이고 경솔한 공격"(종합)
- 무너지고 잠기고…태풍 '카눈' 충북 강풍·비 피해 속출(종합)
- [씨리얼]만 열일곱, 대학생이 아닌 대장장이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