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민간 지역에 또 공습..."3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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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자포리자 도심을 공격했다면서 "3명이 숨지고 11개월짜리 아기 등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내 21개 마을에 미사일과 대포, 드론을 사용해 82차례의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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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자포리자 도심을 공격했다면서 "3명이 숨지고 11개월짜리 아기 등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43세 남성과 21세, 19세 여성으로, 이들 가운데 2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여성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교회 옆 건물이 심하게 부서지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내 21개 마을에 미사일과 대포, 드론을 사용해 82차례의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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