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분기 해외직구 매출 50% 증가…13일까지 할인 판매

핵심요약

해외직구 쇼핑데이 개최…인기 상품 최대 26% 할인 판매
롯데온 2분기 해외직구 매출 전년대비 50% 증가
정기 행사와 신속한 정산 프로세스가 인기 요인

롯데온 제공

롯데온이 오는 13일까지 해외직구 쇼핑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26% 할인 판매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해외직구 시장 확대 트렌드에 맞춰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2분기 해외 직접 구매 금액은 1조 635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롯데온의 2분기 해외 직구 매출도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롯데온은 직구쇼핑데이, 직구퍼스트위크 등 해외직구 관련 정기 행사를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물품 가격에 관·부세를 모두 포함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주 1회 빠른 정산으로 우수 판매자를 확보했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매니저는 "롯데온은 신속한 정산 프로세스와 정기 대형 행사로 셀러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잡은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을 소개하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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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재 인턴기자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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