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에티오피아서 재외국민 간담회… "우호관계 유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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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기업인들과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 장관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재외국민 간담회를 통해 "내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기업 운영을 통해 한·에티오피아 우호관계 유지에 기여해왔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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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기업인들과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 장관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재외국민 간담회를 통해 "내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기업 운영을 통해 한·에티오피아 우호관계 유지에 기여해왔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또 참석자들이 "제기한 사항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에티오피아대사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LG-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희망학교'도 방문, 학생과 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LG-코이카 희망학교'는 지난 2014년 LG전자(066570)와 코이카가 함께 설립한 직업훈련학교로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가전 제품 수리기술 및 현장실습과 영어·컴퓨터 교육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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