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인터뷰하는 고진영 프로 [LPGA 메이저 AIG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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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10일부터 나흘 동안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대회 개막 전에 공식 인터뷰하는 고진영 프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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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00만달러)이 10일부터 나흘 동안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대회 개막 전에 공식 인터뷰하는 고진영 프로의 모습이다.
고진영은 최근 몸 상태에 대해 "목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며 "프랑스에서 제주도까지 20시간 넘게 비행하면서 다소 피로가 쌓였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제주도, 다시 잉글랜드로 이동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고진영은 "한국 대회 1라운드를 마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두통이 심했다"며 "가능하면 기권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결국 기권했다.
또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어떤 목표를 세우기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골프를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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