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맨시티 홀란드, 닮은 꼴 엄지윤 만났다...동료들도 "쌍둥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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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홀란드와 닮은 꼴 엄지윤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동료들 역시 "쌍둥이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정말 닮았네요 맨시티 필, 리코도 인정한 홀란드 닮은꼴 엄지윤ㄷㄷ 서로 보면서 신기해하는 광경'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또 홀란드의 닮은 꼴인 엄지윤 역시 등장했다.
엄지윤은 "(홀란드의) 실물을 보게 됐다"라며 영어 과부하가 걸린 후 개그우먼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며 홀란드와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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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맨시티의 홀란드와 닮은 꼴 엄지윤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동료들 역시 “쌍둥이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정말 닮았네요 맨시티 필, 리코도 인정한 홀란드 닮은꼴 엄지윤ㄷㄷ 서로 보면서 신기해하는 광경’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맨체스터시티의 필, 리코, 홀란드가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엘링 홀란드는 매치볼을 옆에 두고 잠을 자는 사진이 소환되자 “(해트트릭 하고 나서)집에 가져가서 같이 껴안고 그랬다. 거의 제 여자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는 필 포든이 맨시티 볼보이 시절과 커서 맨시티 선수가 된 모습을 올린 사진을 언급하며 “(볼보이 시절이)기억 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필 포든은 “기억난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또 맨시티 막내 리코 루이스의 최애형을 찾는 최애형 월드컵 역시 펼쳐졌다. “비행기 일등석이 딱 한 자리 남은 상황이라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해 줄 것 같은 형은?”이라는 질문으로 형 월드컵이 진행된 가운데 리코의 최애 형으로 필 포든이 꼽혔다. 필 포든은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능청을 떨었고 재재는 “우시는 거냐?”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홀란드의 닮은 꼴인 엄지윤 역시 등장했다. 엄란드와 홀란드가 드디어 만난 가운데 동료들도 두 사람의 똑 닮은 모습에 신기해하는 반응. 엄지윤은 인사를 하는 홀란드에게 “마이 브라덜, 내 형제!”라고 말하며 감격어린 모습을 보였다.
재재는 엄지윤이 실제 이름과 홀란드의 이름을 합성한 ‘엄란드’로 불린다고 소개했고 홀란드는 닮은 꼴 엄지윤을 만난 소감에 대해 “좋은 것 같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료들 역시 두 사람을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필은 휴대폰으로 두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남기며 “쌍둥이 같아”라고 놀라워했다.
엄지윤은 “(홀란드의) 실물을 보게 됐다”라며 영어 과부하가 걸린 후 개그우먼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며 홀란드와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동료들은 “10점 만점에 10점 영어네요!”라고 호응하기도.
이어 인터뷰 말미 “내년 홀란드 선수의 생일에 맨체스터에서 만나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재재의 제안에 홀란드와 동료들은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엄지윤은 “샴페인 쏠게. 누나가”라고 능청스럽게 외치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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