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부기 이렇게 뺐네 "괄사를 시원하게 보관"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효주가 애장품을 소개했다.
9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팔랑귀 아니라고함. 한효주의 애장품 소개 타임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효주는 “요즘 자주 사용하고 애정하는 아이템을 소개해보려 한다”며 자신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은 큰 가방. 한효주는 “도쿄에 갔다가 귀여워서 구입한 가방이다. 요새 보부상이 유행이지 않나, ‘오! 이건 사야해’라는 생각으로 샀다”며 웃었다.
한효주는 보부상 스타일은 아니라고. 그는 “사실 평소에 휴대폰 하나 들고, 주머니에 카드를 넣고 맨몸으로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가방을 잘 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은 애장품을 소개하는 코너니까 특별하게 (가방) 안에 (물건을) 꽉꽉 채워 왔다”고 말했다.
다음 한효주가 소개한 애장품은 알약 보관. 한효주는 “일주일 치를 넣어서 다니면 편하게 (영양제를) 먹을 수 있어서 애용한다. 자주 피곤해져서 활성 비타민, 노니, 유산균, 양배추를 알약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효주는 “건강에 관심이 많나”라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그럴 나이가…”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한효주는 괄사들을 소개했다. 한효주는 “시원하게 하면 차가워져서 부기를 빼는 데 좋다"고 말하며 “중지랑 약지가 어깨랑 목이라더라. 누르면 찌릿찌릿하게 자극이 오는데, (어깨랑 목이) 많이 뭉치시는 분들은 많이 누르면 좋을 것”이라고 괄사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효주는 “피로도 잘 풀리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피로는 잘 안 풀린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한효주는 괄사빗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태극 괄사빗이다”라며 “두피에 사용하는 것이다. 두피 관리하는 곳에서 추천받았는데, 정말 시원하다. 정말 꿀 아이템이다”라며 여러 번 강조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날 때 잠이 깨지 않으면 (괄사빗으로) 머리를 빗는다. 그러면 잠이 깬다. 짱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한효주는 공개 예정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독전2’에 출연한다. 배우 조진웅, 차승원 등과 함께 호흡한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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