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3총사’ 호나우지뉴~칸나바로~마테라치, “축구 저변 확대 위해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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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43·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50), 마르코 마테라치(50·이상 이탈리아)는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축구계의 레전드들이다.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레전드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전드들의 이벤트 경기는 축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된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추억이 많다. 21년 전 2002한·일월드컵 당시나 지금이나 축구를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인상적이라 이번 방한 일정과 경기가 기대된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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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레전드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전드들의 이벤트 경기는 축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된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추억이 많다. 21년 전 2002한·일월드컵 당시나 지금이나 축구를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인상적이라 이번 방한 일정과 경기가 기대된다”고 인사를 건넸다.
8일 호나우지뉴에 이어 9일 입국한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인천국제공항 도착 직후부터 진심 가득한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과 16강전에서 져 좋은 기억이 적다. 우리가 뛰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면서도 “어디서 누구와 축구를 하든 늘 즐겁다. 축구인들이 이 즐거움을 팬들에게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레전드 매치는 한국, 이탈리아, 브라질의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아직 구체적인 팀 구성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호나우지뉴, 칸나바로, 마테라치는 이번 경기에 기대가 크다. 호나우지뉴는 “비치발리볼과 축구로 꾸준히 몸을 관리해왔다”고 자신했다. 마테라치와 칸나바로도 “부지런히 움직여 몸에 군살이 붙지 않도록 노력했다. 결국 식단이 중요하다. 좋은 것만 먹으면서 이번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자회견 후 호나우지뉴는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축구아카데미에서 유소년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1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독립구단들과 합동훈련을 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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