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버스 막고 기사 흉기로 공격한 외국인 여성 검거

강명연 2023. 8.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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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서행 중인 관광버스 앞을 가로막고 운전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외국 국적 5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행하던 관광버스를 가로막은 후 운전기사와 시비 끝에 쪽가위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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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에서 서행 중인 관광버스 앞을 가로막고 운전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외국 국적 5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행하던 관광버스를 가로막은 후 운전기사와 시비 끝에 쪽가위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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