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1일부터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공연

[서울&] 강서구가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을 운영한다.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꿈돌이 어린이공원, 봉제산근린공원 태양광장, 배다리공원 등 지역 내 공원 5곳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인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술, 버블, 저글링 세 가지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마술 공연은 마술사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운데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버블 공연은 비눗방울을 이용해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해 신선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글링 공연은 베테랑 공연자가 다양한 묘기 행진을 펼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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