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목장으로 피신했 '소'

공정식 기자 2023. 8. 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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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10일 오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마을이 인근 하천 제방 유실로 침수돼 이웃 농가에서 키우던 소가 젖소 목장으로 피신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023.8.10/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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