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잼버리 참가자 국립공원 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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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이달 12일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국립공원 현장방문을 지원한다.
10일 공원공단에 따르면 새만금 일원 체험 부스에서 모기기피제 만들기, 쓰레기 수거(플로깅),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트레킹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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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성료 위한 태풍 특보 안전관리 집중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12일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국립공원 현장방문을 지원한다.
10일 공원공단에 따르면 새만금 일원 체험 부스에서 모기기피제 만들기, 쓰레기 수거(플로깅),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트레킹을 운영했다. 총 5742명이 참여했다.
잼버리 대회장과 인근의 변산반도국립공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는 홍보관 열었다. 총 3,606명이 국립공원 사진 전시, 국립공원 깃대종, 공단 제복 전시를 체험했다.
공단이 보유한 이동탐방안내 차량을 잼버리 대회장 내에 배치해 AR, VR 체험, 인공암벽장, 보물찾기 및 방탈출 등을 운영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연설로 시작한 국립공원 리셉션에도 1672명이 참석했다.
잼버리 대회장 내 전기버스를 하루 3대씩 6일간 총 18대를 운행했다. 체험이 진행된 고사포 야영장에는 대형선풍기 10대, 쿨링존(에어컨 설치 휴게장소) 2개소를 설치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간 180여명의 직원이 1만 1000여명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K-Parks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태풍 특보상황을 감안해 국립공원 레인저가 직접 현장안내, 체험 운영과 안전관리에 힘써 국가적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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