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 36명으로 늘어…"진화 작업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와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총 36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산불이 건조한 초목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여러 조건이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와이대학은 이런 대규모 산불이 매년 발생하지만 화재 범위가 이 같이 커진 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강민경 기자 = 하와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총 36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밤부터 보고된 산불은 곳곳으로 퍼지면서 피해를 확산하고 있다. 마우이 카운티는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마우이 카운티는 일부 사람들이 화재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이들이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산불이 건조한 초목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여러 조건이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와이대학은 이런 대규모 산불이 매년 발생하지만 화재 범위가 이 같이 커진 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