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당 1500원 분기배당···“적극적 주주환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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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올 2분기 주당 15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샘의 분기배당은 2022년 2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고 업황이 악화하면서 2022년 3분기부터 배당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한샘은 올 2분기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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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올 2분기 주당 15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6%에 배당총액은 249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며 지급일은 8월 25일이다.
한샘의 분기배당은 2022년 2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고 업황이 악화하면서 2022년 3분기부터 배당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한샘은 올 2분기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여기에 올 하반기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배당을 진행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샘은 “하반기 부동산 주택매매거래량 회복세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회사 전략에 따라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영업수지 개선과 자산 효율화로 확보된 잉여현금을 통해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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