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토사 쏟아지고, 지하실에 물 차고…경기소방 84건 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경기도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0일 소방당국에 많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태풍과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84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비상 3단계 근무를 하고 있다.
본부 상황대책반 38명, 비상상황실 61명, 산하 35개 소방서 1천812명 등 총 1천911명이 근무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경기도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0일 소방당국에 많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태풍과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84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도로 장애나 토사·낙석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83건이었고, 배수지원이 1건이었다.
이날 오전 5시 29분 안성시 신소현동 대덕터널에서는 토스가 흘러내렸고, 오전 9시 33분 과천시 갈현동의 공원에서는 절개지가 무너졌다.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
또 오후 1시 54분에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유치원 지하실에 물이 차 배수지원을 나가기도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비상 3단계 근무를 하고 있다.
본부 상황대책반 38명, 비상상황실 61명, 산하 35개 소방서 1천812명 등 총 1천911명이 근무 중이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