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하늘길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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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의 북상으로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 사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태풍 카눈대비 시설물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해 시설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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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의 북상으로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 사이 인천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지난 8일 이학재 사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항공기 소산계획과 수목, 교통표지판, 건물외장재 등 결속상태 점검계획, 체류객 발생 시 대응계획 등 전반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9일에는 이 사장이 현장으로 나가 배수갑문시설, 지하차도, 우수펌프장 등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사장은 "태풍 카눈대비 시설물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해 시설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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