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1조원 백화점 쇼핑 갔다가 빈손 “배고픈 아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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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1조원을 들여 지은 백화점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0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산책코스 튈르리 정원 강추!!!(feat. 사마리텐 백화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아침에 공원을 오니까 너무 좋다. 호텔을 나와서 튈르리 정원을 지나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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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1조원을 들여 지은 백화점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0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산책코스 튈르리 정원 강추!!!(feat. 사마리텐 백화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수정은 여유롭게 공원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아침에 공원을 오니까 너무 좋다. 호텔을 나와서 튈르리 정원을 지나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랑주리 미술관에 도착한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관람했다. 지하전시실에 들어선 강수정은 “수련 시리즈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이곳의 컬렉션이 진짜 마음에 든다. 수집가이자 후원자였던 폴 기욤과 장 발터의 컬렉션은 진짜 볼 때마다 놀랍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아울러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오랑주리 미술관 뒤에 있는 한 카페로 향했다. 장난을 거는 아들을 보며 강수정은 “잘생겼지만 귀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수정은 파리 시내에 위치한 사마리텐 백화점에 방문했다. 해당 백화점은 LVMH 그룹에서 1조원을 들여 새롭게 개장한 백화점이다.
강수정은 백화점에 들어갔지만 빈손으로 나왔다. 강수정은 “배고프다고 난리 치는 아들 때문이다”라고 쇼핑을 포기한 이유를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정’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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