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에 또 공습…“3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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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현지시각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자포리자 도심을 공격해 3명이 숨지고 11개월짜리 아기를 포함해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내 21개 마을에 대해 미사일과 포, 드론을 사용해 82차례의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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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현지시각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자포리자 도심을 공격해 3명이 숨지고 11개월짜리 아기를 포함해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교회 옆 건물이 심하게 부서지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아나톨리 쿠르티우 자포리자 시의회 서기는 공습으로 교회를 포함해 약 15개의 고층 건물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자포리자주 남부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공습이 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주 내 21개 마을에 대해 미사일과 포, 드론을 사용해 82차례의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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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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