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창단 첫 연습 경기에서 승리

박종호 2023. 8.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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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0일 고양체육관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와 연습 경기에서 110-94로 승리했다.

소노는 김진유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소노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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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0일 고양체육관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와 연습 경기에서 110-94로 승리했다. 이적생 3인방, 함준후-김민욱-김지후가 공격을 이끌었다. 기존의 선수인 한호빈-김진유-김강선도 자기 역할을 다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소노는 김진유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거기에 연속으로 골밑 득점과 자유투 득점까지 더했고 다른 선수들의 추가 득점까지 더한 소노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소노는 계속 몰아쳤다. 김민욱이 내외곽 가리지 않으며 득점했고 김지후와 함준후의 득점까지 나왔다. 쿼터 종료 직전 김지후의 득점을 추가한 소노는 31-1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출발도 좋았다. 김강선이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바스켓 카운트와 3점슛까지 추가했다. 점수 차를 20점 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소노의 흐름을 오래가지 못했다. 연이어 공격에 실패했고 하프 코트를 넘지 못하며 실책도 범했다. 점수 차는 11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럼에도 소노는 김강선과 한호빈의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거기에 김민욱의 득점까지 나왔다. 특히 쿼터 종료 직전 김민욱의 버저비터를 더한 소노는 60-4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번 흐름을 잡은 소노는 3쿼터에도 계속 몰아쳤다. 실책으로 속공 득점을 내줬지만, 김민욱과 한호빈의 활약이 더해졌다.

다만 쿼터 중반 다소 주춤했다.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외곽 득점까지 허용했다.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한호빈과 김진용이 득점을 올렸지만, 점수 차는 더 좁혀졌다. 20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는 다시 좁혀졌고 소노는 84-75로 3쿼터를 마쳤다.

위기도 있었지만, 4쿼터 초반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호빈의 득점을 시작으로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왔다. 김진유의 바스켓 카운트까지 더한 소노는 92-77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소노는 계속 몰아쳤다. 수비에 연속으로 성공했고 김강선과 김진유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렇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소노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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